월간초현실 vol.5
Discovery
예지동의 맨홀들(예지동 미니갤러리)
‘예지동의 맨홀들’ - 미니 갤러리와 맨홀 전시
세운상가 데크 동측에 예지동의 시간을 간직하는 ‘예지동 미니갤러리’가 있는 것을 아시나요? 예지동 세운4구역 철거 현장 바로 옆 현재가 사라지는 현장을 바라보며 과거를 미래에 기록하고자 작은 갤러리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주)앵커랩의 앙코르시계 작업장이 메이커스큐브에 입주해 있고, 남는 작은 공간에 살짝 자리잡고 있네요. 이번 전시는 ‘예지동의 맨홀들’이라고 합니다. 초현실부동산의 박혜리 소장님이 기획하고 여러 분의 참여로 예지동의 맨홀을 기억하는 전시를 마련했어요. 6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하니, 끝나기 전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시기반시설을 기록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갤러리의 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