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초현실 vol.1
Surreal Space
신상호스튜디오
경기도 양주시
1월에는 예술가 신상호 작가의 작업실을 찾아갑니다. 양주시 송추 계곡 속 '신상호 스튜디오'는 70년대부터 신상호 작가가 지금까지 하나하나 손수 만들어 세운 예술 캠퍼스입니다. 88년 올림픽을 맞아 도예 워크숍이 열리기도 한 이 곳은 한 때 100여명의 예술가가 모여 작업을 하기도 했다고 해요. 양주시에 기증한 신상호 작가의 용단과 양주시의 과감한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곧 시민들에게 열릴 멋진 공간, '신상호 스튜디오'의 여러 면모를 살펴봅니다. 도예계의 이단아로 항상 고정관념을 깨려 노력했던 작가의 예술세계가 어떻게 공간에 녹아 있을까요? ︎

